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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31 MBC 뉴스투데이 해고방송작가 정규직 복직 촉구 1인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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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9-01 12:07 조회5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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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들 안녕하세요! 

방송작가유니온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복직하는 MBC 뉴스투데이 작가님들이 정규직 복직할것을 촉구하는 1인시위를 MBC 본사 앞 상암문화광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차례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전태일재단, 정의당 서울시당에서 연대해주셨습니다.


7월14일 법원의 판결은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을 불복하는 문화방송의 항소를 기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이란 MBC 뉴스투데이 작가님들의 근로자성을 인정하며 부당해고이니 원직복직하도록 하라는 주문이었는데요, 

이번 기간 1인시위를 통해 방송작가유니온은 근로자로 인정받은 방송작가의 원직복직이라면 정규직으로의 복직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투데이 작가님들이 받은 주문은 '방송작가는 프리랜서다'는 통념을 깨고 무엇보다 10년 근속한 성실한 근로자로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작가님들을 어떻게든 근로자로는 인정하지 않으려 항소하던 문화방송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10년 경력의 작가님들 앞에 업무내용도 모호한 '방송지원직'으로 복직을 들이 밀었으니까요. 

프리랜서니까 그냥 해고해도 괜찮다는 2년 전의 MBC나, 

방송작가 없이는 방송콘텐츠 제작이 불가함에도 불구하고 방송작가는 지워진 '방송지원직'으로 해고당사자들을 복직시키겠다는 현재의 MBC나, 

비정규직 미디어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침해하는 행태는 달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방송작가유니온은 

방송작가의 노동의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기 위한 노정에서 한 발 한 발 전진해 

오늘 부당해고 방송작가 복직 투쟁까지 왔습니다.

이제 우리 앞에 "방송작가를 어떻게 고용해야 하는가"하는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진행형인 MBC 뉴스투데이 작가님들의 복직 과정에서 

작가님들과 여러분들께서 끝까지 연대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방송작가 #방송작가도_노동자다

#방송작가유니온 #방송작가정규직화 #복직 

#MBC #뉴스투데이 #부당해고


방송작가유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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