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노회찬 의원님의 서거 1주기입니다.
작가들이 방송 안팎에서 노회찬 의원님을 만나며 생각했던 것들, 의원님을 기리는 마음을 글로 엮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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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께서 방송작가유니온 출범식에 오셔서 하신 말씀이 있어요.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게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
저희 방송작가유니온과 함께 비를 맞겠다고 해주셨던 그 말씀, 늘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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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씀을 따와 방송작가유니온의 노 의원님 추모집 제목을 <함께 맞는 비, 함께 꾸는 꿈>이라고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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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님께서 꿈꾸던 평등하고 공정한 나라를 이루는 일, 방송작가들이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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